나주시 '일·성과' 중심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민선 9기 첫 가동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조직 안정과 핵심 정책 추진을 목적으로 '성과주의'에 기반한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나주시는 오는 7월 6일 자로 서기관(4급) 3명, 사무관(5급) 교육대상자 6명을 비롯해 6급 이하 승진과 전보 등 총 83명 규모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인사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인사 원칙인 역량 중심 평가와 직렬별 균형 배치에 무게를 뒀다.
행정 실무와 시정 기여도를 검증받은 김영백 전 기획예산실장, 김인자 전 보건행정과장, 손민식 전 복지정책과장이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김영백 국장은 농축산식품국장으로 보임됐으며, 김인자 소장은 보건소장 직무대리, 손민식 국장은 복지환경국장으로 임명돼 부서 통솔을 맡는다.
5급 승진리더과정에는 최민정(가족아동과장 직무대리), 임양섭(기획예산실장 직무대리), 염선지(시민공감홍보실장 직무대리), 김병국(에너지신산업과장 직무대리), 박수연(영산강르네상스과장 직무대리), 신성미(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축제 흥행, 국립 과학관 건립, 국가정원 추진 등 핵심 사업에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업무 연속성을 위해 부서장 전보를 최소화했으며, 6급 이하 인사도 후보자 명부와 객관적 기준에 맞춰 공정하게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인사가 성실하게 일한 공직자에게 기회를 주는 성과주의의 결과물임을 명시하며,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해 줄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