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군 킨텍스서 체류형 관광 모델 제시… SNS 이벤트로 관람객 몰이 예고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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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7월 3일부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여름 물놀이장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함평군이 7월 3일부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여름 물놀이장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함평군이 수도권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함평군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총출동해 지역 고유 콘텐츠와 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전문 비즈니스의 장이다. 함평군은 이번 행사에서 오는 17일 개장을 앞둔 여름철 대표 피서지 '함평 물놀이장'을 전면에 내세워 수도권 잠재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홍보의 핵심은 단순한 경유형 관광지 탈피다. 군은 청정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및 농특산품을 하나로 묶은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관광객이 지역에 체류하며 소비를 채우는 구조를 확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장 마케팅도 다각도로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식 SNS 채널 구독을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특색 있는 관광 기념품을 배포해 대외 인지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윤은희 함평군 관광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함평이 가진 다채로운 역량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회성 방문이 아닌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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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함평물놀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