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인구정책 복지 대안 발굴 '2026 아이디어' 공모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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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민선 9기 비전인 ‘더 큰 고흥, 행복한 군민’을 달성하기 위한 대진표를 짰다. 

 

군은 행정 전반에 혁신을 유도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기틀을 다지기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2026 고흥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정 변화를 이끌 참신한 시책을 대대적으로 흡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제안 활동은 고흥군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자격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영역은 인구정책, 경제 활성화, 지역개발, 문화·관광, 군민복지 등 행정 전 분야를 아우른다. 고흥군은 단순 민원성 제안을 지양하고, 실제 예산 편성과 조례 제정으로 직결될 수 있는 실행력 높은 대안 마련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신청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의 일반제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고흥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포상 규모는 최우수 2명에게 각 200만 원, 우수 4명에게 각 100만 원, 장려 6명에게 각 50만 원 등 총 12명에게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민간의 창의적 발상을 자치법규와 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왔다. 지난해 공모에서는 총 157건의 제안이 몰렸으며, 이 중 고흥군 인공지능 민원응대 시스템인 ‘흥e봇’ 도입과 자원순환 포인트제 등이 실제 정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흥군 기획실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사장하지 않고 고흥의 미래 성장 동력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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