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악? 무안? 전남? 박진한 의원 통합시 청사 명칭 난립 질타
박종하 기자
입력
-부서별 주된 기능 명시한 체계도 구축 및 인접 생활권 공공서비스 장벽 해소 주문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박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3개 청사 체제로 운영되는 통합시의 행정 혼선을 질타하며 시민 중심의 기능 안내 체계 구축과 흩어진 홍보 채널의 조속한 일원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15일 열린 행정소방위원회 자치행정본부 업무보고에서 청사 명칭의 난립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현재 통합특별시는 특별법에 따라 광주, 무안, 전남동부 등 3개 청사로 분산 운영 중이나 실무 현장에서는 남악청사, 전남청사, 동부지역본부 등 비공식 명칭이 무분별하게 혼용돼 민원인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실정이다.
3개 청사에 분산된 조직과 기능을 시민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전면적인 안내 시스템 도입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시민들이 어느 청사에서 어떤 업무를 처리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실·국별 기능 안내 체계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 출범 이전의 잔재를 지우는 작업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전남 사랑의 서포터즈’, ‘광주온’ 등 과거 시·도 명칭이 그대로 남은 기존 플랫폼을 속도감 있게 정비해 단일 특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인접 생활권 주민들이 행정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당부했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박진한#통합청사#자치행정본부#무안청시#동부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