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통령 직접 요청에 입 연 무안군… 군공항 이전에 '3대 조건' 배수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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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입장문 통해 이재명 대통령 군공항 이전 협조 요청에 대한 공식 답변 발표 -종전 부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환영 속 기존 3대 선결조건 마지노선 재천명
무안군이 5일 정부의 광주 군공항 부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환영하면서도, 민간공항 우선 이전 등 3대 선결조건 이행을 재차 촉구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협조 요청에 화답하며, 일방적 반대가 아닌 합리적 보상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전남광주통합시와 실질적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이 5일 정부의 광주 군공항 부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환영하면서도 민간공항 우선 이전 등 3대 선결조건 이행을 재차 촉구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협조 요청에 화답하며 일방적 반대가 아닌 합리적 보상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전남광주통합시와 실질적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무안군이 정부의 광주 군공항 종전 부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수용하면서도 군공항 이전의 전제인 '3대 선결조건'의 명확한 이행을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거듭 촉구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전날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부한 군공항 이전 사업 협조 요청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놨다. 군은 입장문에서 군공항 이전 종전 부지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지했다.

 

반대 일변도에서 벗어나 조건부 협의로 가닥을 잡은 군은 기존의 3대 선결조건 이행을 협상의 마지노선으로 재천명했다. 

 

해당 조건은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우선 이전 , 1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군은 맹목적인 이전 반대가 아니라 지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보상 여건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원칙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최근 전남광주통합시가 국가산단 조성 등 구체적 지원안을 제시한 데 대해 진전된 논의로 평가하였다.

 

김 군수는 실질적인 3대 조건 이행을 위해 향후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및 통합시와 책임 있는 협상 테이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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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광주군공항이전#호남반도체클러스터#3대선결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