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전돼도 자동문 개방'…광주교통공사, 역사 고립사고 예방 기술 확보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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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가 18일 화재나 정전 시 자동문을 비상 개방하는 IoT 시스템을 개발해 상무역에서 실증을 마쳤다. 비상전원으로 고립사고를 막으며 특허 출원을 추진한다.
광주교통공사가 18일 화재나 정전 시 자동문을 비상 개방하는 IoT 시스템을 개발해 상무역에서 실증을 마쳤다. 비상전원으로 고립사고를 막으며 특허 출원을 추진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 내 화재·정전 시 이용객 고립을 막기 위한 IoT 기반 ‘자동문 비상 개방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광주테크노파크 주관 ‘2026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의 공공기관 수요기술 과제로, 지역 창업기업과 협력해 제작됐다.

 

해당 시스템은 역사 내 방풍문과 장애인 화장실 자동문에 적용된다. 소방신호와 연동해 비상상황을 인지하며, 정전으로 전원이 끊겨도 내장된 비상전원을 가동해 자동문을 열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지난 12일 상무역 방풍문 4곳과 장애인 화장실 2곳 등 총 6곳에서 모의시험을 거쳤다. 화재신호 입력과 정전 상황을 가정한 시험에서 대상 자동문 6곳 모두 정상 작동했으며, 비상전원 유지시간과 신호 전달 안정성 검증 기준을 달성했다.

 

공사는 모니터링을 거쳐 현장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지역기업과 기술 고도화 및 공동특허 출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창업기업과 협력해 현장 안전을 강화한 사례라며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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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문석환사장#iot자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