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군 청소년 유권자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 진행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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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 관계자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21일 열린 전남영농학생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함께 투표 참여 독려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23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총 선거인수는 2만8,877명이며, 거소투표자 147명, 선상투표자 2명, 재외투표 및 재외국민 109명이다.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읍면은 강진읍으로 1만954명이고 가장 적은 곳은 옴천면으로 523명이다. 올해 강진군 18~19세 청소년 유권자는 424명이다.
이번 선거는 오는 29일과 30일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6월 3일 본투표를 진행한다. 강진군은 11개의 사전투표소와 20개의 투표소, 1개의 개표소를 설치한다.
사전투표소는 ▲강진읍사무소 ▲군동면게이트볼장 ▲옛 칠량면사무소 ▲대구면사무소 ▲마량면사무소 ▲도암면문화회관 ▲신전면문화센터 ▲성전면행복문화관 ▲작천면문화센터 ▲병영면게이트볼장 ▲옴천면문화마당 등 총 11개소가 운영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 당일 투표소는 총 20곳이 운영되며,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은 이달 24일 세대별 우편으로 발송됐다.
군은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LED 전광판, 마을 안내방송 등을 활용해 선거일까지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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