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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코레일 광주본부 맞손… ESG '싹(SSAC)' 모래주머니 전달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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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난 예방 자원으로 업사이클링해 지자체에 무상 공급했다.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여름철 수해 예방 자원으로 활용하는 일석이조의 친환경 상생 행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에서 코레일 광주본부와 공동으로 제작한 재난대비용 모래주머니 4,00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수해 및 폭설 등 기후 위기 재난에 대비하고 지역사회 내 ESG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모래주머니의 명칭은 '싹(SSAC)'이다. '안전, 절약, 그리고 지역사회(Safety, Save, And Community)'의 영문 앞 글자를 땄으며 환경 보호와 재해 예방의 의미를 담았다. 원자재가 된 폐현수막은 양 기관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직접 수거해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졌다. 모래주머니 제작 공정을 자활기업인 '광주북부동신지역자활센터 해피드림'에 위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기탁된 모래주머니는 통합관리센터에 보관되며 기습 폭우나 폭설 등 재난 현장에 즉각 투입된다.
이영희 본부장은 폐자원 순환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달성한 민관 협력의 성과라며, 지역 유관기관과 손잡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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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코레일광주본부#폐현수막재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