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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에도 팔팔!” 온정 가득한 팔순잔치
사회

“팔순에도 팔팔!” 온정 가득한 팔순잔치

강천수
입력

[중앙통신뉴스] 해남 산이면새마을부녀회(회장 맹예호)가 정성껏 준비한 팔순잔치가 열려 마을 전체가 웃음꽃으로 물들었다.

 

지난 6월 17일, 해남군 산이면 비석마을회관에서는 남도사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이면새마을부녀회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선물, 손수 만든 꽃장식과 케이크 등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진심을 전했다.

 

맹예호 회장은 “남도사랑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 이상으로, 마을 어르신들께 더 많은 기쁨을 드리고 싶어 부녀회 모두가 함께 정성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을문화를 지속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이면의 공동체 정신이 빛난 이번 팔순잔치는 단순한 생일잔치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사랑과 존경의 자리가 되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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