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도서관 주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 체험 풍성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4월 한 달간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공식 주제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과 전시, 강연 등 풍성한 일정이 준비됐다.
먼저 11일에는 빛과 모래를 활용한 동화 공연이 아이들을 찾아간다. 작가가 직접 손끝으로 그려내는 생생한 장면들이 동심을 자극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19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쿠키 만들기 강좌 ‘우리 가족 도·쫀·쿠 레시피’가 열린다. ‘두바이 쫀득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21일에는 ‘나이 오십에 청소노동자’를 쓴 송은주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결혼, 자녀 양육, 경력 단절, 갱년기, 사교육 등 중년의 삶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어려움과 극복 방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 밖에도 성인을 위한 ‘데이지꽃 무드등 클래스’에서는 35㎝ 크기의 데이지 종이꽃을 활용한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도서관 곳곳에서는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와 주제별 도서 전시도 이어진다.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회원들을 위한 ‘도서연체 지우개’ 행사도 마련돼, 그동안 아쉬움이 컸던 이용자들도 재차 책을 손에 들 수 있다.
장성군청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이 주민 모두에게 책과 도서관이 일상이 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문화경험이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장성군 문화교육과 도서관팀(061-390-8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