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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담양군수, 특별교부세 '대폭 확보'로 지역 현안 해결 박차에 노력
사회

정철원 담양군수, 특별교부세 '대폭 확보'로 지역 현안 해결 박차에 노력

전정호
입력
▲정철원 군수가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담양군
▲정철원 군수가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담양군

[중앙통신뉴스] 정철원 담양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정치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담양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일, 정 군수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와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담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총 13개 사업, 약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사업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가 제안한 사업에는 노후 기반시설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 안전 강화, 주민 편의 시설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 과제로, 정 군수는 이를 통해 담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정철원 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을 마난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담양군
▲정철원 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을 마난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담양군

이어서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양부남 국회의원과 잇따라 만나 협력을 요청하며, 정치적 경계를 넘어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국가예산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수단인 만큼, 당면한 군정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정당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반드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군은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적극적으로 방문하여, 지역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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