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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 절반 돌려준다…‘완도 반값 여행’ 소비 효과 42억 원 육박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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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완도군이 추진하는 ‘완도 반값 여행’ 사업이 관광객들의 신청이 폭주하며 4차 접수 시작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됐다.
완도군은 지난달 29일 시작한 값 여행 4차 사전 신청이 준비된 예산 소진으로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1~3차 접수에서도 참여자가 몰린 데 이어 4차 신청 역시 조기 종료되며 지역 여행에 대한 높은 흥미를 증명했다.
이 사업은 완도를 찾은 관광객이 숙박시설, 식당, 카페 이용과 특산품 구매 등으로 지출한 비용의 50%를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최소 소비 금액 10만 원을 충족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지원 한도는 개인 10만 원, 청년(19~34세) 14만 원, 2인 이상 팀 20만 원, 최대 5인 가족 기준 50만 원이다. 혜택을 받으려면 방문 최소 하루 전 공식 누리집에 여행 계획서를 미리 제출해야 한다.
완도군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참여 인원은 3만 3872명으로, 41억 9000만 원 규모의 소비 유발 효과를 거뒀다. 관광객의 지출이 지역 상권으로 직접 흘러 들어가면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완도군은 8월 말경 5차 사전 신청을 재개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반값 여행에 보내준 반응에 맞춰 관광 만족도를 높일 정책과 혜택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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