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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신안군수 취임… 신재생에너지·교통 혁신 등 민선 9기 5대 성장 전략 발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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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김태성 신안군수가 1일 신안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취임식을 기점으로 민선 9기 신안군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취임식은 주민들의 자유로운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격식을 배제한 채 서서 참여하는 스탠딩 형식으로 치러졌다. 신안군은 행사 도중 군수실을 포함한 청사 전람 공간을 개방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 의지를 피력했다. 김 군수는 직접 작성한 청렴서약서를 낭독하며 특혜 배제와 친인척 비리 차단, 행정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약속했다.
취임사에서는 주권재민의 원칙이 부각됐다. 김 군수는 자치 주권의 귀속처가 주민임을 명시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 현장 밀착형 소통, 선거 갈등 봉합을 3대 혁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정 여건에 관한 객관적인 지표도 공유됐다. 신안군은 현재 전국 최하위권의 재정자립도와 함께 지방채 520억 원을 포함해 총 1,420억 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상태다. 김 군수는 재원 부족 현상을 시인하는 한편 예산의 효율성을 정비해 극복하겠다는 정면 돌파 방침을 세웠다.
지역 활성화를 이끌 5대 전략으로는 농어촌 르네상스 구현, 도서 지역 교통 인프라 혁신, 종합 의료·복지 확충, 고품격 체류형 관광 육성, 햇빛·바람 활용 신재생에너지 성장동력 확보 등이 책정됐다. 김 군수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풍요로운 신안군을 가꾸겠다고 확약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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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김태성#민선9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