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순향토음식연구회 김순례 회장, 대한민국 한식 명장 선정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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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화순향토음식연구회 김순례 회장이 지난 26일 대한민국 한식 포럼 주관 ‘2025년도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식’에서 한식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2023년 한식 대가로 선정된 김순례 씨는 보리쌀 집장·흑염소 육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 개발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향토 음식 전문가로서 다수의 요리 경연 실적을 인정받아 전통장 분야 한식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김순례 씨는 “지역 고유의 맛을 살린 향토 음식을 알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한 분야에 최선을 다한 결과 명장으로 인정받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순 향토 음식 연구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한식 대가와 명장을 배출하여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에도 ‘1회원·1전문화’ (※회원 1명당 1개 음식특기 보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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