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가뭄 비상" 고흥군 농업용수 확보·축산 피해 방지 총력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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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대응해 농업용수 확보 및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4일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와 축산 농가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현재 고흥 관내 주요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5% 수준으로 평년보다 낮은 상태다. 고흥군은 저수지 수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양수기 가동, 용수로 준설, 하천 내 둠벙 조성 등 담수 능력 확대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읍·면사무소 보유 양수기를 신속 배치해 가뭄 지구의 농업용수 공급을 안화하고 있다.
공 군수는 또 포두면 축산농가를 찾아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에서는 축사 환기시설과 냉방장비 운영상태, 급수시설 관리 실태, 내부 온도관리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농가에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한우 및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축사 환기시설과 송풍팬, 환풍기, 안개분무시설, 급수시설 등 폭염 대응시설의 운영 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충분한 음수 공급, 축사 온도 저감, 사료 급여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전기배선과 차단기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시설도 함께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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