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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도의원, 고흥 주택 밀집 지역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 기여
사회

송형곤 도의원, 고흥 주택 밀집 지역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 기여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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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고흥소방서(서장 정병철)가 화재에 취약한 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골목길 소화기함 20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골목길 소화기함은 소방 차량 진입이 어려운 섬 지역이나 좁은 골목과 주택 밀집 지역의 화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초기 화재시 주민 누구라도 쉽게 사용하여 진화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도비 1,350만원이 투입된 도비 보조사업으로, 송형곤 전남도의원이 예산 확보를 주도하여 지역민 안전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고흥소방서는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화재 예방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정병철 고흥소방서장은 “주택 밀집 지역 화재는 빠른 대응이 관건인 만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소화기함을 설치해 자율소방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예방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송형곤 도의원은 “작은 예산이지만 주민 생명을 지키는데 실직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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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송형곤 전남도의원#자율소방환경#골목길 소화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