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3대 고상민 신안소방서장 취임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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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신안소방서는 1일 제3대 고상민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 서장은 1992년 소방에 입직해 해남소방서 소방행정과장과 전남소방본부 소방감사팀장ㆍ상황관리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33년간 수행해온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재난 지휘 등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소방행정의 전문성과 현장 활동에서의 뛰어난 능력을 겸비해 직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2022년에는 그동안의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취임 후 그는 폭염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지도읍 건설현장인 다목적 체육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고상민 서장은 취임사에서 “내부 화합과 존중을 바탕으로 기본기를 갖춰 군민의 도움 요청에 주저 없이 해결의 손길을 내미는 주인공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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