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미래산업 전략, 해외유학 장학생 모집…우주항공·농수축산 인재 집중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미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석·박사 유학을 꿈꾸는 인재에게 대규모 장학금을 지원한다. 우주항공, 드론, 스마트 농수축산 등 고흥의 미래 전략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력을 직접 육성해 지역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복안이다.
사단법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미래인재 해외유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의 신성장산업인 우주항공 및 드론, 스마트 농수축산 분야로, 해외 대학 석·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각 분야별로 1명씩, 총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1인당 연 3,000만 원, 최대 2년간 최대 6,00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의 지원으로, 지역 인재가 세계 수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뒷받침을 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단순한 유학 지원에 그치지 않고, 귀국 후에는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지역 미래 산업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고흥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 동력이 바로 지역의 젊은 인재다. 세계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시 고흥에 돌아와 새로운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고흥군청 여성가족과에서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