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4연속 ‘우수 공립박물관’ 쾌거…전남 군 단위 유일 성과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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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남 강진의 고려청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우수 박물관’에 선정되면서 전남도 내 군 단위 박물관 중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인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인력·재정 관리, 연구, 공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이 제도가 시작된 2017년 이후 한 차례도 빠짐없이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1977년 강진군이 청자 재현 사업을 시작한 이후, 1986년에는 고려청자사업소가 문을 열었고 이후 2006년에는 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 최근에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되며 국가적 문화유산 관리 역할까지 확대하고 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청자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뿐만 아니라, 청자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매년 특별전 개최와 심포지엄,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영천 관장은 “이번 연속 인증 성과는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성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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