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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원클릭 통합시스템 ‘부패 알릴레오’ 구축
사회

광주, 원클릭 통합시스템 ‘부패 알릴레오’ 구축

윤 산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부패신고 통합시스템인 ‘부패 알릴레오’를 구축하고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기존에는 갑질, 부패, 비리, 소극행정 등 부패행위 유형에 따라 ▲부조리신고센터 ▲소극행정신고센터 ▲예산낭비신고센터 ▲채용비리신고센터 등 여러 신고사이트를 찾아 접속해야 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광주시가 구축한 ‘부패 알릴레오’ 시스템은 시민이 신고유형을 선택하면 클릭 한 번으로 해당 신고시스템으로 즉시 연결되며, 복잡한 검색 절차 없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신고자는 유형별로 안내되는 아이콘과 간략한 설명을 통해 자신의 신고 목적에 맞는 사이트를 찾아갈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활용한 접속 기능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통합 신고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포스터와 배너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 이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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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부패신고 통합시스템#부패 알릴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