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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청소년, 재난체험과 연극으로 안전·문화 함께 배워
사회

담양 청소년, 재난체험과 연극으로 안전·문화 함께 배워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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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위원장 강은영) 위원 8명이 지난 24일 관내 청소년 60명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기분좋은극장(광주 상무지구)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 발생이 잦아지는 요즘,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친숙함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화재, 지진, 산악 조난, 호우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실제처럼 구성한 환경에서 생존법을 익히고 직접 체험했으며, 이어 연극 ‘택시 안에서’를 관람하며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에 몰입했다.

 

한편,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2007년 창립 이후 청소년 봉사활동, 국내 우수기업 견학, 문화·역사 탐방,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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