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동구 재난관리 전국 최고 평가 국무총리표창 수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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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동구가 선제적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자연재난(풍수해)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동구가 기후위기 속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동구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과 상습 침수지역을 현장 합동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썼다. 급경사지 및 소하천 정비, 침수 우려 주택 사전 보호와 같은 재해 예방 사업도 발 빠르게 진행했다. 

 

특히 반지하 주택 등 지역 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침수방지 시설을 미리 설치했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런 노력 덕분에 2025년 집중호우 때 동구에서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 역시 크게 줄였다.

 

재난 직후에는 현장민과 지역자율방재단, 통장단 등이 하나로 뭉쳐 긴급 복구에 나서며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또 침수방지 시설 지원을 주택과 상가까지 확대해 재난 재발 방지에도 앞장섰다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현장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재난관리 체계를 완성해 모두가 안심하고 사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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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국가재난관리#국무총리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