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년, 내장산의 자연 속에서 미래를 그리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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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대성)는 지역 청년 기업(장성 오피먼트)와 협업하여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가치를 알리고, 지역 청년 소득 증진을 위한 신규 기획 프로그램‘백암! 청년 비다니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운영한다.
26일 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주도·지역 상생형 탐방 프로그램으로 내장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비다니’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저지대를탐방하며 생태 해설판을 따라 미션을 해결하고, 이후 지역 청년 기업(장성 오피먼트)을 방문해 비다니 세트를 구매하면 국립공원에서 제작한 신상 비다니 굿즈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승직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국립공원의 자연 자원 보전 가치를 직접 공감하고, 지역 청년기업과 연계된 착한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큐알(QR)코드 또는 전화(061-393-15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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