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 우수영, ‘명량대첩’ 역사 현장에서 체험형 가족 축제 열린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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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해남군이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우수영 울돌목을 찾는 이들에게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문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사)해남우수영강강술래부녀농요진흥보존회가 주관해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현장 체험, 전통공연, 저잣거리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우수영지역의 대표 전통공연으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우수영 강강술래’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부녀농요’, 그리고 대통령상 수상의 ‘들소리’ 등이 준비되어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서는 장군복 입기, 탁본 체험, 짚풀공예, 판옥선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저잣거리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직접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역사 속 인물을 따라가 보는 경험이 현장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해남 우수영관광지에는 아찔한 해상 스카이워크(무료)와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유료) 등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만한 관광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지역 대표 축제인 ‘명량대첩축제’ 외에도 각종 문화행사와 연중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 명량대첩 승전지 우수영은 해남, 진도권을 아우르는 남해안 최고의 역사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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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수영#명량대첩#역사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