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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당선 압도적 지지, 완도군 득표율 전국 1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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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조성과 높은 투표율 달성 위해 군민 투표 참여 독려해
-완도군, 군민 투표 참여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와 LED 전광판, SNS, 마을 안내 방송 등 다양한투표 정보 적극 안내

[중앙통신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제치고 새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이 후보는 전라남도 22개 기초자치단체 전역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지지를 받았다.
특히 완도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전국 최고 득표율인 89.9%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평균 투표율은 83.6%로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완도군은 85.5%의 투표율로 전국 3위에 올랐다.
이재명 후보의 전라남도 전체 득표율은 85%에 달하며, 완도군의 높은 득표율은 광양시(80.4%)보다 약 10%포인트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구례군이 85.7%로 전남 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반면, 목포시는 81.5%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85%에 가까운 높은 득표율로 압승을 거둔 바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이 후보의 정책과 비전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음을 보여준다. 한 주민은 "이재명 후보의 정책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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