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곡성군, 연초 군정 현안과 민생 대책 일제 점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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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곡성군이 지난 2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새해 시작과 동시에 불거진 각종 현안과 민생 정책을 종합적으로 되돌아보고,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곡성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군민과의 대화, 설 명절 준비상황, 재난 대응 등 군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현안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올해 들어 군정 설명회, 업무보고, 행정통합 공청회 등 대민 접촉 일정이 이어지는 한편, 조류인플루엔자 및 산불 예방 등 재난 대응까지 겹치며 행정 현장은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가 맡은 역할을 통해 빠르고 유기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정례조회는 이러한 연초 대처 과정을 함께 돌아보고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군민과의 대화에 있어서 단순한 민원 접수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의견 교류와 공감, 그리고 불가피한 한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상황을 안내하는 진심어린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쏟고 있다. 읍·면사무소 창구뿐 아니라 찾아가는 접수 방식 등을 병행해 모든 군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꼼꼼히 살폈다. 접수 과정에서부터 현장 중심의 밀착 행정을 주문한 점이 눈에 띈다.

 

설 명절을 앞두고는 교통, 안전, 응급의료, 취약계층 돌봄, 물가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별 점검도 빼놓지 않았다. 군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명절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움이 시급한 이웃을 먼저 살피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례조회에서는 부패 없는 청렴 행정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됐다. 감사의 마음은 말과 행동으로 대신하며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히 줄이는 조직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 행정, 기본소득 지원, 재난 대응, 명절 대책이 한 흐름 안에서 체계적으로 작동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곡성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살맛 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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