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시 조위 상승 앞두고 해수 침수 ‘초비상’… 해안 저지대 특별관리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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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목포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조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보된 데 따라 해안가 침수 예방을 위한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목포지역 바닷물 수위는 17일 기준 최대 5.16m까지 오를 전망이다. 시는 침수 위험이 가장 큰 새벽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를 집중 관리시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빗물펌프장과 배수갑문, 수문 등 주요 방재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해안 저지대는 매년 조위 상승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곳이다. 시는 현장 예찰 인력을 늘리고, 주민들에게 해당 구역 내 차량 주차를 삼가 달라고 적극 안내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해수면이 평소보다 크게 올라 침수 위험이 커진 만큼, 시민들께서는 기상 및 조위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침수 예상 구역 출입과 차량 주차를 자제해 달라”며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는 매년 바닷물 수위가 4.90m 이상으로 예보될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과 대응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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