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곡성군 청년·가족 맞춤형 주거 시설 '돌아오지촌 2단계' 입주자 모집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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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임시 주거 시설 ‘돌아오지촌 2단계’ 입주자 11세대를 모집한다
곡성군이 13일부터 24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임시 주거 시설 ‘돌아오지촌 2단계’ 입주자 11세대를 모집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곡성군이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과 은퇴자,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공간 제공에 나선다.

 

곡성군은 오곡면 오지3길 49번지 일원에 조성한 주거단지 ‘돌아오지촌 2단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이주 초기 단계에서 겪는 주거 확보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거점을 제공해 정착 성공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돌아오지촌 2단계는 총 13세대 규모로 구축됐다. 이번 공고를 통해 배정된 물량은 독신자와 청년층을 위한 청춘형 4세대와 다인 가구를 위한 가족형 7세대 등 총 11세대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최소 180일 전부터 관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 온 외지인이다.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입주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거주 권한을 부여받는다. 입주자들은 장기 임대 형식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영농 기술 습득과 현지 취·창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다. 신청은 곡성군청 인구정책과를 방문해 직접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격 요건과 구비 서류 등 상세 정보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의 성패는 초기 주거 안정에 달려 있다”라며 “돌아오지촌이 이주 희망자들의 심리적·경제적 진입 장벽을 낮추고, 궁극적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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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돌아오지촌#귀농귀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