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지산학연 혁신주체 200여 명 집결…신산업 미래 향한 힘 모았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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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의 산업, 대학, 연구기관, 그리고 행정이 다시 한 번 대동단결했다. 19일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는 ‘2026 지산학연 거버넌스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인 혁신주체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인사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만남을 넘어, 인공지능과 반도체, 미래차, 데이터산업 등 광주가 키우는 첨단 산업 분야별 리더들이 모두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꾸며졌다. 각 혁신주체는 그동안의 정책성과, 현안과제, 그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광주의 산업지도를 어떻게 새롭게 그려낼지 머리를 맞댔다.

특히 행사장 한켠에선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고 있는 AI 기업들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신제품을 살펴보며 광주 혁신의 성과를 생생하게 체감했다.

 

지산학연 거버넌스는 지난해 출범 이후, 11개 업종별 분과협의회와 총괄협의체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한 다짐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혁신 주체는 “광주 안의 주역들이 통합의 가치를 공유하고, 진짜 협력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이렇게 쌓인 힘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역시 “광주의 산업지도가 한 단계 넓어질 때, 청년 일자리와 우리 지역의 기회도 함께 커질 것”이라며 “지산학연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AI와 에너지, 반도체, 그리고 문화가 고루 꽃피는 광주전남의 원년을 여는 데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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