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안군새마을회–영동군새마을회, 자매결연 체결
강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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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신안군새마을회(회장 오인석)가 영동군새마을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양 단체 간의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5월 30일 신안군가족센터 소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신안군새마을회의 산하단체인 협의회 김광복 회장과 부녀회 이향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품 교환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이 참석해 “자매결연이 지역 간의 이해와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인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영동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 지역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새마을회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신안군을 방문하여 자매결연식과 신안군 일대를 여행하며 오는 9월12일부터 10월 11일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였으며, 신안군새마을회를 초청도 하였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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