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서 '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현안 7건 정부 건의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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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에서 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24개 지자체 등은 섬 거주수당 제도화 등 7건을 정부에 건의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1억 원을 구매했다.
여수시에서 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24개 지자체 등은 섬 거주수당 제도화 등 7건을 정부에 건의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1억 원을 구매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여수시가 지난 6일 소노캄 여수에서 '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 2026년 정기회의'를 열고 도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2012년 창립된 협의회는 대한민국 대표 섬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을 목표로 운영되며 현재 28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24개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 한국해운조합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섬 지역 실정에 맞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정부에 제출할 주요 안건으로는 왕등도 국가관리연안항 조속 개발, 섬 지역 어업인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중복수령 허용, 국토외곽 도서지역 연료공급 체계 개선, 섬 거주수당 제도화 등 7건이 채택됐다.

 

협의회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입장권 1억 원을 구매했다. 섬의 날 인지도 제고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예산 5천만 원을 한국섬진흥원 등 유관기관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제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한민국 섬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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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서영학#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