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고교생 16명 '노벨 과학자의 길' 스위스 탐방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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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광주 고교생 16명과 24일까지 스위스서 '노벨 과학자의 길'을 운영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광주 고교생 16명과 24일까지 스위스서 '노벨 과학자의 길'을 운영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오는 24일까지 스위스 현지에서 광주 지역 고등학생 16명이 참가하는 ‘세계로 미래로 노벨 과학자의 길’ 국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국외 탐방은 교육청의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유한 고교생들이 세계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참여 학생단은 지난 18일 출국해 세계 최대 규모 입자물리학 연구소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대형강입자가속기(LHC) 등 첨단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연구진과 우주 기원 및 입자물리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일정 중에는 취리히연방공과대학과 로잔연방공과대학 등 글로벌 이공계 대학 방문도 포함됐다. 학생들은 현지 연구원과의 간담회, 체험형 과학관 테크노라마 탐구 활동, 베른 아인슈타인 하우스 방문 등을 통해 진로와 탐구 과제를 구체화한다.

 

과학 탐방과 더불어 현지 민간 외교 활동도 병행한다.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을 알리는 ‘임을 위한 행진곡’에 맞춰 강강술래와 K-팝 댄스를 연계한 플래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정현 시교육청 미래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첨단 연구 현장을 체험하며 과학자로서의 비전을 세우도록 돕고,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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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과학탐방#cern#유럽입자물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