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세일 영광군수 “1GW 청정수소 특화단지·햇빛바람 기본소득 추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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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가 민선 9기 첫 행보로 군민보고회를 열고 1GW 청정수소 특화단지 조성과 햇빛바람 기본소득 완성 등 핵심 12대 과제를 발표했다
장세일 영광군수가 민선 9기 첫 행보로 군민보고회를 열고 1GW 청정수소 특화단지 조성과 햇빛바람 기본소득 완성 등 핵심 12대 과제를 발표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광군이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대규모 수소 투자 유치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민생 경제 다각화 방안을 발표했다.

 

영광군은 1일 관행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영광군 민선 9기 출범 군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보고회에서 정부의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에 포함된 삼성그룹의 3조 3,700억 원 규모 무탄소 에너지 투자 계획에 적극 화답하며, 영광군을 국가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추진 방침을 천명했다.

 

군은 미래 핵심 동력으로 ‘세계 최대 규모 1GW 청정수소 특화단지 조성’과 ‘지산지소형 RE100 산업단지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내걸었다.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에너지를 신산업 유치와 연계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들과 분배하는 ‘영광형 햇빛바람 기본소득’ 체계를 확립해 지역 경제의 자립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민생 복지와 자치 행정 체계도 전면 개편된다. 영광군은 돌봄특구 지정 및 통합돌봄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기본사회 정책을 가동한다. 소상공인 민생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사계절 물무산 지방정원 조성을 통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보도 가속화한다.

 

정책 수립 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제도화하는 방안도 도입된다. 군은 5만 4,000여 명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수렴하기 위해 상설 기구인 ‘민선 9기 군정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장세일 군수는 "행정이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워도 군민의 생각과 동떨어져 있다면 성공할 수 없다"며 "군민의 진짜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영광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민선 9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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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장세일#민선9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