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에 첫 공공 반려견놀이터 개장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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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최초로 공공 반려견놀이터를 건립하고 오는 3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서구는 풍암생활체육공원 내에 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총면적 864㎡ 규모의 반려견 전용 여가 공간을 마련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구역을 분리했으며 그늘막, 휴게의자, 음수대, 배변 수거함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갖췄다.
서구는 사업 초기부터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의견을 조율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임시 개장 기간에 나오는 보완 사항을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에 한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상주 관리 인력 배치와 함께 QR코드 출입인증시스템을 도입해 보호자의 휴대전화 인증 및 등록마이크로칩 정보가 확인되어야 입장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27일에는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반려동물 행동 지도 강사인 이웅종 동신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이외에도 펫티켓 교육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공 반려견놀이터가 성숙한 반려문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상생하는 친화 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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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반려견놀이터#풍암생활체육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