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 속 무등산 등산객 열경련 발생…광주 동부소방,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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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가 무등산에서 열경련을 일으킨 20대 등산객을 신속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여름철 산행 시 수분 섭취와 안전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동부소방서가 무등산에서 열경련을 일으킨 20대 등산객을 신속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여름철 산행 시 수분 섭취와 안전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특별시 동부소방서가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산행 중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20대 등산객을 신속하게 이송했다.

 

동부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무등산에서 열경련 증상을 보인 20대 남성을 신속히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발표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부구조대와 용산구급대는 현장에 즉시 진입해 환자에게 수액 처치와 보냉, 수분 공급 등 응급 조치를 취했다. 이후 산악용 들것을 활용해 등산로 아래로 안전하게 이송한 뒤 인근 의료기관으로 넘겼다.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수분 보충 없이 무리하게 등산할 경우 체온 상승으로 인한 열경련 및 열탈진 위험이 급격히 올라간다.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체온 조절 중추가 손상되는 열사병으로 발전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김영일 동부소방서장은 폭염 속 등산이 탈수와 온열질환을 유발하기 쉬운 만큼 자주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피하는 등 안전 수칙 준수를 강력히 권고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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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소방서#무등산#온열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