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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박물관 관계자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방문… 도자 보존·복원 협력 논의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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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박물관 관계자들이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을 찾아 청자 보존·복원과 연구 현황을 점검했다. 3D 스캐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자 문화유산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국가박물관 관계자들이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을 찾아 청자 보존·복원과 연구 현황을 점검했다. 3D 스캐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자 문화유산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중국국가박물관 문화유산 보존·복원 관계자들이 한국의 고려청자 생산지인 강진을 찾아 도자 문화유산 보존 기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진군은 중국국가박물관 소속 관계자 4명이 국립중앙박물관 학술대회 참석을 계기로 고려청자박물관을 찾아 청자 생산·연구 및 보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박물관 문화유산 보호의 연대·협력 강화’를 계기로 진행된 한·중 학술인적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중국국가박물관 측에서는 왕리즈 문물보호원 원장, 왕카이 과학연구관리처 학술회의과 과장, 레이레이 무기질문물보호 수복연구소 부연구관원, 왕커칭 소장품 검측 및 분석연구소 부연구관원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강진 고려청자의 생산과 유통, 가마터 발굴 조사 성과, 출토 유물의 보존·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전시실과 수장고, 보존관리 시설을 둘러보며 유물 손상 조사, 복원 기술, 예방적 보존관리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측 방문단은 도자기 복원에 쓰이는 전통 재료와 신소재, 3차원(3D) 스캐닝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가마터 발굴과 학술연구를 통해 강진 청자의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정희 고려청자박물관 관장은 고려청자의 문화유산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자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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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고려청자박물관#중국국가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