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 혈도간척지에 국내 최대 400MW 태양광 착공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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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RE100 전력 공급…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 첫 삽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7일 해남 혈도간척지에서 '해남 재생복합단지 태양광발전 착공식'을 열고 400MW 규모의 발전단지 건설을 시작했다.
착공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박지원 국회의원, 지역 주민과 한국남동발전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 문내면과 황산면 일원 염해간척지 479만㎡에 총사업비 6천80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10M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시설도 포함된다. 오는 2028년 준공 후 20년간 상업운전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농업진흥지역 규제에 막혀 지연됐으나,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건의를 통해 지난해 농식품부의 농지전용 허가를 받아 착공에 이르렀다.
생산된 전력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SK하이닉스에 공급된다. 주요 기자재는 100% 국산 제품을 채택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내면과 황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발전기금을 지급하고 20년 운영 기간 동안 발전 수익을 공유한다. 공원과 해안도로 등 인프라 구축과 장학금 지원 사업도 병행한다.
황기연 행정부시장은 규제 해제로 이끌어낸 재생에너지 단지를 기반으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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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군#태양광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