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승희 군수, 벼 공동육묘 현장서 농민과 소통하며 격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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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월출산농협의 대규모 공동육묘장을 방문하여 노동력 절감과 벼 품질 균일화를 통한 생산력 향상을 점검했다.
이 공동육묘장은 영암군 내 7개 공동육묘장 중 하나로, 총 65만 장 규모의 육묘판을 운영하며, 주로 소규모 및 고령 농가의 벼 재배지 약 3,000ha에 공급될 예정이다. 우 군수는 현장에서 육묘 상태를 확인하고, 농업인 및 육묘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그는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안정 영농기반 조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암군이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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