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17개 폐교 활용법 도마 위 박은정 의원 "장인 기술 전수 공간으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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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7월 15일 전남청사 소관 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재무관리과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7월 15일 전남청사 소관 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재무관리과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박은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방치된 폐교를 지역 전통 기술 전수와 진로 교육 거점으로 활용하자는 정책 대안을 내놨다.

 

박 의원은 15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청사 업무보고에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폐교 활용 공동협력사업' 참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시교육청 재정관리과 측은 관내 117개 미활용 폐교 중 화순, 나주, 여수 등 3곳을 정부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숙련 기술인들이 후학을 양성할 물리적 기반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짚었다. 단순한 재산 관리 차원을 넘어선 선제적인 공간 활용 계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미활용 폐교를 '권역별 장인학교'로 조성해 지역 장인이 학생과 청년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하는 공간으로 되살려야 한다"며 "중앙정부 공모와 교육청 자체 계획을 연계한 구체적인 시범 운영 모델을 조속히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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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의원#폐교#장인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