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공백 최소화' 정철원 담양군수 임기 마무리 "공직자 헌신에 감사"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제45대 정철원 담양군수가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군수직을 내려놓으며, 군민과 공직자들을 향한 감사의 뜻과 함께 임기를 마무리했다.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정 군수는 짧은 임기 속에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진행 중이던 주요 사업들을 책임 있게 매듭짓고,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왔다.
정 군수는 재임 기간 두드러진 성과를 남겼다. 농촌협약 체결 및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재원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당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내며 1,230억 원의 재난복구비를 포함해 총 2,44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지와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담양형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였으며, 담양쌀 해외 수출 확대,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전략사업 선정, 관내 골목형 상점가 898곳 지정 등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정 군수는 30일 열린 퇴임식에서 공직자들을 향해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지금까지 이룬 군정의 성과는 결코 군수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직 군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군수는 “오늘로 군수직은 내려놓지만, 담양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결코 내려놓지 않겠다”며 “앞으로는 평범한 한 사람의 군민으로 돌아가, 담양의 더 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돕겠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