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 수완상권 소상공인, AI 실전교육 통해 디지털 역량 높였다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 신현구)이 11월 26일 수완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대상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AI 실전교육’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에 이어 수완상인연합회 소속 소상공인 63명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부터 홍보 이미지·영상 제작 실습까지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상인들은 매장 홍보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며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측은 올해 총 5회, 100명 교육을 목표로 했으나 2차 교육까지만에 이미 올해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육 수요가 계속 늘어나 1회 추가 운영도 예정돼 있다.

 

수완상인연합회 진광종 회장은 “상권 내 소상공인 모두에게 AI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실전 교육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구 대표이사는 “현장 상인분들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실질적 변화의 현장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광주#소상공인#ai교육#수완상인연합회#디지털역량#현장교육#ai실전#경제진흥원#상생일자리#점포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