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자에게 프로바둑기사와 명승부 선물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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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아래 펼쳐지는 ‘마한의 심장 영암’ 바둑팀과 특별한 만남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벚꽃이 만개한 4월, 전남 영암군에서 지역을 위한 특별한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프로바둑기사와 승부’라는 파격적인 답례품 특별이벤트를 선보인다.
올해 2~3월, 10만 원 이상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이들 가운데, 답례품 옵션으로 ‘프로바둑기사와 승부’를 선택한 선착순 20명에게는 국내 최정상급 프로기사들과 직접 바둑 대국을 펼칠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바둑팀 ‘마한의 심장 영암’에는 세계 1위 신진서 9단을 비롯해 홍성지·심재익·이재성·최광호·쉬하오훙 등 쟁쟁한 기사와 한해원 감독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왕인문화축제 기간 중인 4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왕인문화유적지 내 성담 정자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기부자들은 프로기사와 함께 식사도 나누고, 4:1 다면기 대국에 직접 참여한다.
참여를 원한다면,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에서 영암군을 선택해 기부 후, 답례품 항목에서 ‘프로바둑기사와 승부’를 고르면 된다. 최종 선택된 20명의 기부자에게는 영암군에서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월출산 벚꽃길을 배경으로 세계 최정상 바둑기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이번 수담 체험은 평생 한 번뿐인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과 관광, 그리고 특별한 만남이 어우러진 영암군의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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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고향사랑기부#프로바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