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원서비스 평가 2년연속 1위, 특·광역시 최초 기록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광역시가 또 한 번 값진 성과를 일궜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광주시는 2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면서,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두 해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까지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가지 분야에서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를 비롯해 32개 기관만이 '가'등급에 올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광주시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와 고충민원 처리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평소 시민 중심 행정을 목표로, 민원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현장 조사와 부서 간 협업체계 마련에 집중했다. 한편 국민신문고 민원은 상시 점검 체계를 일찍이 갖추어 답변 지연을 막고, 반복되는 민원을 꼼꼼히 관리하며 신속히 대응했다는 사실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빼놓을 수 없다. 광주시는 온라인 ‘광주온’ 플랫폼과 ‘시민권익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 결정에 반영하고 있다. 집단 고충민원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친다.
민원 절차 간소화 역시 시민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광주시는 기존에 필수로 제출하던 주민등록등·초본 포함 5종의 서류를 본격적으로 없앴다. 그만큼 불필요한 행정 비용을 줄이고, 시민의 편의를 실제로 높인 것이다.
김동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집중해온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불편이나 문제 해결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민원 행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