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장 도전 선언' 김용집 전 광주시의회 의장 출판공유회 성황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용집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자신의 저서 ‘김용집의 소명’을 주제로 한 출판공유회를 7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남구 주민을 비롯해 정계 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 현장에는 정진욱(광주 동구남구갑), 안도걸(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남구청장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정진욱 의원은 "남구에는 새로운 변화와 비전을 실천할 구청장이 절실하다"며 "김용집 전 의장이 능력과 인품 모두를 겸비한 적임자"라고 호평했다. 정 의원은 또 "정치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도 늘 한걸음 먼저 달려와준 사람이 김용집 전 의장"이라며 진심 어린 지지의 뜻을 밝혔다.
안도걸 의원도 “‘김용집의 소명’에 담긴 ‘남구 르네상스’ 비전은 남구가 나아갈 미래의 해법을 제시한다”며 “복지, 문화,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남구를 이끌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김용집 전 의장은 "남구에서 정치의 의미를 배웠고, 주민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이제 말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정으로 남구 발전을 이끌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시의회 의장 시절 추진했던 '영·호남 달빛내륙철도', '광주형 일자리 캐스퍼' 정책, 코로나 시기 취약계층 지원 등 주요 의정 활동을 언급하며, "정치는 약자를 바라보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2026년을 ‘광주·전남 통합 원년’으로 제시하며 "지방의 동반자적 연대와 균형발전이 미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촌 지역을 중심으로 한 ‘AI 스마트팜 융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밝히며 "농업과 첨단산업이 호흡하는 새로운 남구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번 공개된 저서 ‘김용집의 소명’은 남구 현안을 집에 비유해 주거, 복지, 일자리, 소통 등 행정 혁신에 대한 체계적인 비전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김 전 의장은 "행정은 단순히 구조물을 세우는 일이 아니라, 주민 삶의 온기를 담는 일"이라 밝히며, 복지 그물망 구축, 세대가 공존하는 공동체, 생활밀착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정치는 권력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삶과 주민을 마주하는 태도"라며 "남구청장 출마는 권한이 아니라 주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제7·8대 광주시의원을 거쳐 제8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중앙과 지역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