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입 공직자 66명 임용…우승희 군수 “청렴 강조”

[중앙통신뉴스]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3일 영암읍 청년종합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신규 공직자 임용식’을 열고, 새내기 공직자 6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행정·사회·복지·농업·시설·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신입 공직자들은 영암군청과 각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배치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직자는 어떤 순간에도 청렴을 지켜야 한다”며 “언제나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늘 겸손한 자세로 현장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들은 앞으로 공직윤리와 보안, 민원 응대 등 기본 교육을 비롯해 1:1 멘토링, 분기별 성과 면담 등을 거쳐 공직사회에 적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