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버팀목 소상공인 위해 문상필 위원장 '셀러문' 추진

[중앙통신뉴스] 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조직본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장인 문상필 위원장이 광주 북구의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셀러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오전에 가진 이번 프로젝트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며, 매주 지역 골목상권과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현장에서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민생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
문 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세 번째로, 말바우시장 내 지용상회를 찾아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는 특유의 밝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시장 환경 개선, 소비자 접근성 제고, 홍보 강화 등에 대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문상필 위원장은 “이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의 노력이 바로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민생경제 회복’에 발맞춘 셀러문 프로젝트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역경제 체력 복원을 위한 지속적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말바우시장처럼 지역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삶과 이야기가 깃든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이 살아나고, 대한민국 경제가 건강해진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골목상권의 등불이 된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매주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과 함께 숨 쉬는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용상회 김정재 대표는 “요즘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이 줄어 걱정이 많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민생회복지원금은 정말 좋은 정책이다. 서민의 민생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도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매출도 많이 늘고 즐거웠다”며, “우리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직접 와서 손을 잡아주고 홍보까지 함께 해주니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셀러문’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매주 1회, 지역의 시장과 상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마다 SNS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