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마트인재개발원, 실무 중심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 주목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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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스마트인재개발원이 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30회차와 32회차 과정이 오는 24일, 동시에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진행한다.
본 과정은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은 실제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수료식에서는 그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젝트를 시상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총 8개 팀으로 나뉘어 최종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각 팀에는 현업 기업 멘토가 함께 참여해 기획부터 분석, 발표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실무 현장에 가까운 경험을 쌓고, 기업의 피드백을 직접 반영하며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40명의 수료생이 참여하며, 약 5개 기업의 실무자가 현장에 참석해 최종발표회 심사와 함께 수료생 대상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식을 참관하는 인원도 약 20명 규모로 예정되어 있어 현장 분위기는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산업구조 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산대특)' 사업의 신규 과정을 오는 7월 15일 개강할 예정이다. 산대특 과정은 '헬스케어 AI 과정'과 '생성형 AI 과정' 두 가지로, 각각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AI 서비스 개발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프로젝트 수행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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