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토부 완도~강진 고속도로 환경평가 초안 공개… 22일 주민설명회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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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국토교통부가 전라남도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노선 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대규모 국책 도로망 구축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사전 검토하고, 지역 여론을 반영한 최적의 대안 노선을 확정하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전격 공개하고, 오는 22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지난 7일부터 시작돼 내달 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 작천면에서 출발해 해남을 거쳐 완도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신설 계획이다. 국토부는 현재 총 3가지 대안 노선을 검토 중이다. 해남군 북평면을 잇는 대안 1안(36.9km)과 해남군 현산면으로 연결되는 대안 2안(39.6km) 및 대안 3안(38.9km)이 대상이다. 203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노선에는 해남나들목(IC)과 남해남나들목(IC) 신설안이 나란히 반영됐다.

 

초안 도서는 해남군청 건설도시과와 북일면사무소,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등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주민 의견은 공람 종료 후 7일 이내인 8월 10일까지 서면이나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해남군은 이번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와 환경적 영향을 정밀 검토해 최종 노선안 조율에 나설 방침이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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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강진고속도로#국토교통부#전략환경영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