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구, ‘광주·전남 유일’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선정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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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광주·전남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는 전국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 및 포상하여 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평가이다.
북구는 올해 평가에서 사회적기업 우수기술 인증 지원 사업, 온라인·해외 판로 확장 지원,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마케팅 및 경영전략교육 등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효성 있는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도출을 위해 작년 6월 관련 분야 전문가, 기업인, 구 의원, 유관 기관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협의회’를 조직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 점이 호평받았다.
한편 북구는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광주․전남 유일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사회적기업 친화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광주시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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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북구청장#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