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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행안부 ‘햇빛소득마을’ 공모 2개소 모두 선정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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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1차 공모에서 신청한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됐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동강면 월양1리와 남평읍 오계2리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동강면 월양1리는 저수지를 활용한 725kW 규모의 수상형 태양광 시설을 구축하며, 남평읍 오계2리는 1,000kW 규모의 육상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해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력 판매 수익을 마을 공동체 소득으로 나누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1차 공모에는 전국 129개 마을 중 86곳이 선정됐으며, 나주시는 신청 마을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나주시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주민설명회와 컨설팅, 기관 협의를 진행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는 지난 7월 신설한 ‘햇빛소득마을TF추진단’을 중심으로 발전사업 허가 및 개발행위 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하는 2차 공모에도 9개 마을의 참가를 적극 지원해 민선 9기 공약인 '나주형 햇빛소득마을 200곳 조성'을 확장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이끌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햇빛이 주민 소득과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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